2010. 7. 23. 11:02

스위시파크라는 카페의 부매니저라는 역활을 맡고 여러분류의 회원들을 관찰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카페도 사람사는곳이라 여러분류의 회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얄밉게 보이는 분류가 몇 발견되었습니다.

 

1.접속회수는 많은데 게시물이나 덧글이 극히 부진한회원

이런 회원들은 대부분 눈팅족이니 열람할수 있는 게시물의 등급이 낮으므로 큰 문제는

안되더군요.

 

2.자기 게시물만 올리고 타인의 게시물은 관심밖인 회원

의외로 이런 회원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이런분들이 등급이 낮으면 되는데 등급이 높은 사람들도 있고 어느정도 작품성도

있어서 다른 회원들은 덧글을 달지만 자신은 덧글을 달지않은 경우에는

정말로 얄밉게 보입니다.

 

3.질문만하고 자신의 목적만 채우려는 회원

가입후 첫번째부터 전부 질문으로 일관하는 회원들이 있습니다.

모르는것이야 당연히 질문할수도 있지만 검색한번으로 답이 나오는 문제도

질문부터 올려놓고 질문의 답변에도 인사 한마디 없는 회원은 정말로 밉습니다.

 

4.배움은 이 카페에서 해놓고 작품은 다른 카페에만 올리는 회원들도 있더군요.

저는 네이버,다음등 많은 카페에 가입이 되어있고 대부분의 카페에서 상위등급에 있기때문에

거의 모든 게시물을 다 볼수 있어서 내용을 보면 아는데 배움을 한 카페에는 왜 작품을 올리지 않은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배웠다는게 창피해서일까요?

아니면 그 배움을 모르는곳에 가서 자기자신의 창작작품인양  자랑하고 싶어서일까요?

정말 얄밉습니다.

 

5.배움에 대한 지적에 대해 강한 태클이나 불만을 토론하는 회원.

사람이 모인곳이기에 자기주장이 유달리 강한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지만 그럴려면 카페에 와서

배움을 하지 말던지,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면 고맙게 받아들이고 수정하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데 뭐 그리 잘났는지 자신만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회원님은 정말 얄밉습니다.

 

6.강좌불펌하는 회원.

이는 근절할수는 없겠지만 그냥 가져가서 자기만 보면 되는데 왜 꼭 공개된 카페에 올려서

남들도 알게하여 시비거리를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좌불펌만해도 죄가 되는데 거기다가 자기가 만든양 각색하면 더 점입가경이지요.

이런 분들 정말 밉습니다.


Posted by 오균호